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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2011.11.26] 놀이기구 속의 물리학

Blogger's Comment

매우 오랜만입니다. ^^

앞으로는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첨부는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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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그네

"관련 물리 이론"

① 단진자의 주기
                              

그네는 일종의 단진자로서 운동한다. 이 때 왕복 주기는 진자의 길이(L)와 중력가속도(g)에만 영향을 받고 질량이나 진폭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실제로는 마찰에 의하여 진폭이나 질량에 의한 변화가 약간 생긴다.)

"관련 물리 실험"

① 질량과 주기와의 관계
     무거운 사람과 가벼운 사람이 각각 앉아 그네를 타본다. 물론 오차는 있겠지만 주기는 거의 동일하다.

② 진폭과 주기와의 관계 
     같은 그네에 사람 둘이 앉아 (질량이 같으면 좋겠죠) 당기는 길이를 달리 해봅니다. 역시 이 또한 오차가 크겠지만 주기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③ 길이와 주기와의 관계
     한 그네를 짧게 합니다. (그네를 대 위로 넘깁니다. 「주의」경비 아저씨는 별로 안 좋아하시더군요..) 그네를 타봅니다. 길이가 긴 쪽이 주기가 짧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중력가속도와 주기와의 관계
     지표면에서는 실험할 수 없으나 지구 내부로 들어가거나, 혹은 달에서 실험할 수 있습니다. 중력 가속도가 클수록 주기가 작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Ⅱ. 시소

"관련 물리 이론"

① 지렛대의 원리  
                             

축을 중심으로 양 쪽에 앉은 사람의 무게를  각각  라 하고 거리를  라 하자.
이 때 ' 몸무게 * 거리' 가 양쪽이 같을 때 평형을 이루고 이를 '토크(회전력) 평형' 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는  의 토크로 작용하고  는   의 토크로 작용한다.

이 때 이 토크가 같으면 시소가 평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관련 물리 실험"

① 토크 평형
     한 쪽에는 가벼운 사람이 다른 한 쪽에는 무거운 사람이 앉아 칸을 움직이면서 시소가 평형이 되는 점을 찾는다. 이 때 무거운 사람이 가까운 쪽에 가벼운 사람이 먼 쪽에 앉아야 평형을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운동의 법칙
     시소가 평형을 이루었을 때 시소에 한 쪽으로 힘을 주어보자. 자, 이 때 시소는 원 상태로 돌아갈까? 아니면, 그 상태에서 멈춰 있을까?

평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는 알짜힘과 알짜토크 모두 0 인 상태를 말한다. 그 말은 즉슨 물체는 관성에 100%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간단하게 시소에 한 쪽에 힘을 주어 기울어 뜨리면 물체는 힘에 의해서 잠깐 위치가 변화하였다가 다시 평형 상태가 되어 그 상태를 유지(관성)하려고 하여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Ⅲ. 미끄럼틀

"관련 물리 이론"

①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
                                               

빗면을 내려오는 경우(미끄럼틀)이나 자유낙하를 하는(자유로드롭?) 의 경우나 둘 모두 속력은  으로 내려온다. (마찰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무시할 때)

② 빗면에서의 가속도
                                       
빗면에서는 물체에 중력과 수직항력이 작용한다. 그러나 평면에서와는 달리 이 들은 방향이 다르다.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을 분해하면 수직적인 힘과 수평적인 힘으로 분해할 수 있는데, 수직성분의 힘은 수직항력과 방향도 같고 힘의 크기 또한 같아 상쇄된다. 결국 이 물체에는
 힘만 작용하게 된다.

 

③ 관성력(원심력)

움직이는 계와 그에 연관되어 있는 물체는 계가 가속도 운동을 할 때 (속도가 바뀔 때) 관성에 의해서 자신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버스(움직이는 계) 와 버스 안에 서 있는 사람(연관되어 있는 물체) 에서 버스가 출발하면 그 안에 있는 사람의 발은 버스와 같이 움직인다. (가속운동) 그러나 머리는 가만히 있으려 합니다. 결국 사람이 넘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여기서 버스 안에 타고 있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자. 같은 버스 안에서 넘어진 사람을 보는 이 자는 넘어진 사람의 머리가 뒤로 힘을 받아서 넘어졌다고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힘을 (관성에 의하여 생긴) 관성력 이라고 부른다.

회전하는 경우에도 같다.(회전 미끄럼틀) 같이 회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중심으로 힘을 받는 구심력 밖에 없다. 그러나 힘이 평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바깥으로 작용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가상의 힘인 원심력을 도입한 것이다.
"관련 물리 실험"

① 역학적 에너지 보존
     이 실험을 하기 위해서는 속력을 잴 수 있는 초음파 속력 측정기와 같은 측정계가 있어야 한다. 높은 곳에서 쇠공을 떨어뜨려 각각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구하면 그 둘의 합이 어디서나 같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마찰에 의해서 큰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② 빗면에서의 가속도
     미끄럼틀이라도 마찰이 적어야 좋다. 이 실험도 위와 마찮가지로 마찰에 의해서 큰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가속도는  로 구한다.

③ 관성의 법칙
     자 직접 미끄럼틀을 타러 가볼까? 관성의 법칙을 확인하는 것은 꽉찬 버스안이 좋다.


Ⅳ. 뺑뺑이

"관련 물리 이론"

① 관성력(원심력)
                               
뺑뺑이가 회전을 하면 회전에 의한 회전가속도가 발생하고 반대로 물체의 관성에 의한 관성가속도가 발생한다.

즉 관성력 = 질량 * 관성 가속도 = 질량 * (-회전 가속도) 이다.

관성가속도는   이므로 힘(관성력)은 질량을 곱한  가 나온다.

② 각운동량 보존
                              

각운동량은 회전하는 물체가 가지는 운동량이라고 할 수 있으면 일반적으로 아는 운동량 보존 법칙과 연계된다.

실생활에서는 피겨스케이팅에서 볼 수 있다.

세계적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피겨스케이팅에서 스핀 할 때 보통 몸을 웅크리는 동작을 한다. 관찰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바로 캐취할 수 있을 텐데, 이것은 바로 스핀할 때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것이다.

몸을 웅크리면 중심으로 부터의 거리 (r) 이 작아진다. 같은 값을 같는 각운동량(L) 에서 거리(r) 이 작아지면 질량(m) 은 변하지 않으므로 속도(v) 가 증가하는 것이다. 즉 회전이 빨라지는 것이다.

"관련 물리 실험"

① 관성력(원심력)
     뺑뺑이를 탄다. 친구에게 부탁해서 뺑뺑이를 빨리 돌려달라고 하자. 그럼 뺑뺑이에서 바깥으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든다. (어릴 때 많이 해봤을 것이다.)

② 각운동량 보존
     이 것도 어린시절의 경험으로 직접 얻을 수 있다. 뺑뺑이를 칸 마다 모두 사람을 태운다. 뺑뺑이를 빠른 속도로 돌린다. 이 때 사람들 모두 바깥쪽에 있다가 안 쪽으로 들어오면 중심으로부터의 거리(r) 이 커지게 되고 결국 뺑뺑이가 더 느린 속도로 돌게된다.

반대로 바깥쪽에서 한 꺼번에 안 쪽으로 들어오면 거리(r) 이 줄어들어 더 뺑뺑이가 더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Ⅴ. 철봉

"관련 물리 이론"

① 중력 
              
중력은 지구와 물체 사이에 존재하는 만유인력이다. 일전에 뉴턴은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물체와 물체 사이에는 모두 힘이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해냈다.

그런데 현재 나와 노트북 사이의 힘이 작용하는 데, 왜 내가 노트북 쪽으로 끌려 가지 않을까? 그 것은 만유인력 상수가 너무 작아 힘이 미미하여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

지구의 경우에는 지구의 질량이 매우크다보니 지구와 나 사이간의 인력이 존재하는 것이다. (둘의 크기는 같다. - 작용ㆍ반작용) 그래서 만유인력 중에서 특별히 지구와 물체 사이에 존재하는 힘을 중력이라고 한다.  ()

"관련 물리 실험"

① 중력 
     중력을 확인 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지구 표면 어디에서나 작용하니까. 현재 자신의 컴퓨터 옆에 있는 물건 아무거나 집자. 그리고 던진다. 그러면 물체가 힘을 가한 방향으로 날아가다가 언젠가는 바닥으로 떨어진다. 바로 중력의 증거이다.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누가 과학자를 길거리로 내몰았나

Blogger comment's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슬펐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딱 봤을 때 부터 우리사회의 현실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누가 과학자를 길거리로 내몰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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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지난해 10월, 2000여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영국 런던 재무성 앞에 모여 구호를 외쳤습니다. 과학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이지만, my opinion)

이들은 9월 초 부터 'Science is Vital (과학은 필수다!) 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시내 곳곳에 플랜카드를 걸거나, 피켓을 들고 행진하였습니다.

지금 이제 1주년을 맞이한 캠페인은 과학기술계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영국의 과학 관련 직업은 통제불능한 위기에 처했다.' 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Careering Out of Control: A crisis in the UK science profession?)

설문조사의 질문은 '현재 과학기술계의 직업구조는 건전한가, 그렇지 않다면 개선책은 무엇인가.' 였습니다. 흥미롭게도(my opinion)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160개 기관에 속한 영국의 과학자들이 수많은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이들의 답변은 대부분이 'No' 입니다. 그들은 과학자가 매우 힘든 직업이라고 합니다.

 

                                                                                                          from. Science is Vital

1 위가 단기계약, 2위가 낮은 임금 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ㆍ사회ㆍ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것이 모두 과학 덕분인데, 이러한 과학을 소홀히 여기는 영국 정부의 태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my opinion)

이러한 설문조사를 싣고,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그중 저에게 인상깊었던 4가지를 써 봅니다.


1. 연구책임자와 연구임원을 제외한 연구진 인원들의 고용안정성을 보장해야한다.
2. 고연령 박사후 연구원이나 정식코스를 밟지 않은 과학자들을 차별하는 채용기준을 폐지하고 독립 연구지원금을 늘려야 한다.
3.  과학기술 관련 직업구조와 예산문제를 토론할 때, 신입 연구원과 중견 과학자도 참가해야한다.
4. 과학자 양성을 위하여 민간 부문에 자본을 투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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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 부터 암담했습니다. 기사에서는 [길거리로 내몰았다 = 시위 하러 나오다] 인 것으로 표현한 듯 했지만, 전 그 이상으로 (확대해석일 지도 모르겠으나) 연구소에 있어야 하는 과학자가 홀대 받고 길거리로 쫓겨나오는 그런 장면을 생각했습니다.

기사는 영국에 관해서 나왔지만, 영국이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한 상황이고 우리나라 또한 그런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이 기사가 훗 날 우리나라에서도 실현되는 일이 발생할 것 같아 심히 우려됩니다.

벌써 '이공계 기피 현상' 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 처음에 이 현상에 대하여 소식을 들었을 때 왜 이공계를 기피하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 이유는 싫어서가 아닌 정작 다른 이유가 있더라구요.

사회적인 부와 지위를 얻지 못하는 직업이여서 (물론 이렇게 쓰면 많은 사람들이 반박할 지도 모르겠으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도,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자식의 입장에서도 이공계는 지폐를 가득 들고 불 속에 뛰어드는 일 인 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깨우쳐서 이런 현상을 없앨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사회적 구조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이공계 기피 현상' 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과학에 몸을 던져서 우리나라 발전, 더 나아가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현실에, 세속적인 가치에 억류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천둥의 신 '토륨 [thorium]' 시대 열린다.

Blogger Comments

토륨은 악타늄 계열에 속하며 천연으로 존재하는 방사성원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토륨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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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나 원자력과 같은 에너지원 없이는 미래에 발생할 경제적ㆍ환경적 목적을 만족하는 깨끗한 에너지원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막기 어렵습니다.

후쿠시마에서 그 대참사가 일어난 것은 정부의 무능력함도 가미되어있으나(my opinion), 근본적으로 원자로에서 노심용융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현재 원자력발전으로 사용하고 있는 '우라늄 [uranium]' 은 핵분열 시 많은 열이 발생하여 냉각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냉각장치에 잠시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이번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보다 안전한 대안으로써 토륨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토륨은 우라늄과 달리 자발적으로 핵분열이 일으키지 않고, 원자로 안에서 중성자 한개를 흡수하여 핵분열성 물질로 바뀐 뒤 중성자에 의한 핵분열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서론은 이 정도로 하고 토륨 [thorium] 이 기존 에너지원(우라늄 [uranium]) 에 비하여 어떤 점이 장점인지 알아볼까요?

1. 스위치 끌 경우 자동으로 핵분열 정지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토륨 [thorium]' 은 자발적으로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스위치가 꺼질경우 핵반응을 자동으로 멈춥니다.

2. 우라늄에 비하여 방사능이 낮고 빨리 분해된다.

3. 우라늄에 비하여 방사성 폐기물이 매우 적고, 사용후핵연료 관리도 몇십년이면 충분하다.

4. 자원이 편재되어 있지 않고, 고루 분포되어 있는 편이다.

이렇게 우라늄에 비해서 더 안전한 토륨이 세계적으로 6년이면 가동이 시작되고 15년 정도면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나의 느낀점

우라늄에 비해서 안정적인 토륨의 사용이 15년 안에 완성된다니 정말 기쁩니다. 또한 안전한 토륨이 우라늄에 비하여 200배나 더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것(토륨 1g = 기름 2만 8천 L)이 이젠 정말로 깨끗하고 효율성 높은 에너지 자원이 우리에게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됩니다.

하지만 토륨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위험요소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과학자분들 께서 아무쪼록 이 위험을 밝혀내서 (없다면 더 좋겠지만) 더욱 더 클린한 사회를 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원전사고 유감스러운 사고라 생각하고, 미래에는 우라늄에 비해서 안전한 토륨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