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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키'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지금부터 키에 대한 잘못된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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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군대 가서도 키가 크나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종종 군대 가서도 키가 컸다던가, 20세가 넘어서도 키가 자란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즈음은 남자는 고등학교 2학년 여자는 중학교 3학년이면 평균적으로 키가 크는 것이 멈춘다.
키는 뻐의 성장판이 자라서 크는 것인데, 성장판은 성 호르몬이 분비되고부터 3~4년이 지나면 닫히게 된다. 예전에는 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가 늦었으므로, 20세가 넘어서 키가 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성 호르몬 분비 시기가 빨라져 성장판이 닫히고 키가 멈추는 시기가 앞당겨져, 20세가 넘어서 키가 크는 경우 즉, 군대에 가서도 키가 크는 경우가 드물다.
Q. 살이 키로 간다 ?
이 또한 '군대 가서도 키가 큰다' 는 말처럼 널리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 사실일까?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생장 호르몬에는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키를 자라게 하는 기능이고, 또 하나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생장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 키가 크는 동시에 지방을 분해함으로써 살이 빠짐으로 '살이 키로 간단다' 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정리하자면 키가 크면서 살이 빠지는 것인데, 살이 빠지면서 키가 큰다는 것은 널리알려진 오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키 크는데에는 다양한 영양물질들은 필수 있지만, 과도한 영양으로 인한 비만은 오히려 키가 크는 것을 방해할 수 도 있으니 주의하자.
Q. 유전이 키에 미치는 정도는?
사람의 키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유전, 영양, 운동, 만성 질환, 인종, 환경 등 많은 것이 있다. 그 중에서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아지는 유전의 영향은 어느정도 일까?
사람의 키는 유전의 영향이 20% 정도라고 보통 이야기 하나, 실질적으로는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40%는 영양, 환경, 운동 과 같은 후전적인 요인들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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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키에 대한 잘못된 지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ㅠ.ㅠ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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