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날짜: 10월 16일
날씨: 맑음
햇빛이 주는 상쾌함에 눈을 떴습니다.
제가 사는 이 곳은 매우 맑습니다. ^^... 시험의 우울은 모두 날려버리라는 듯이
10월 3일, 4일 이렇게 중간고사가 끝났다.
결과는 사회 빼고는 그럭저럭.... 이번에도 수학에서 한개...
아오... ㅡㅡ 흑ㅜ
수학 한개 틀린 것도 억울하고, 사회는 할 말이 없는...
지난 일은 뒤로 하고 싶지만 잘 잊혀지지 않는 것이 시험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수학탐구토론대회에 대한 글도 작성글이 모두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흑... 다시 써야 하는 상황에, 인천대학교 영재교육원에 대한 글은 매우 밀려버린 상황,
그리고! 학교에서는 하루가 지남에 따라 버거운 과제를 하나씩 내주는 복잡한 시츄에이션이 되었다.
여러모로 우울한 상황이,,, 일단 우선순위에 따라 배열 해 보았다.
1. 국어 시화 제출
2. 기술 환경신문 만들기 (완성)
3. 도덕 효행 표어 쓰기
4. 음악 신문
5. 블로그 밀린 것 (탐구토론 리뷰, 게시글 작성)
6. 방 청소
아... 이런 할 일이 매우 많네 ^^.... ㄱㅡ
오늘 안에 해야 하는 것은..
아 시험 끝나고 또 한 달 후에 기말고사구나 하하하하하하하하
여러모로 상황이 매우 복잡합니다.
학년 초에 영재고에 붙지 못해서.. 과학고 지원했는데, 생각해보니 자기소개서를 너무 못 쓴 것 같기도 하구... 면접 준비도 해야되는 데다가
기말고사, 수행평가의 물결, 블로그의 재구성
좀 잘 풀리는 일은 없으려나.. 후...
그리고 보니 오늘 아침도 막 쓴 것 같네요 ;; 아아아아아 내 시간들....
월요일의 해가 뜨려고 벌써 준비하네요.
오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뭐 항상 지나고 깨닫는 일들일까.)
시간 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생각의 정리.
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려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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