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일: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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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학원 안가고, 심심하지만..? 공부를 해야 해서 강의나 들을까 해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런데, 저번 <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효과적인 학습전략> 강연에서 임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TED 가 저의 눈에 띄길래 강의를 들어보았지요 정말 흥미롭더군요. 앞으로 많이 활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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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Good Ideas Come From (좋은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강연 _
강의 내용 _
스티븐 존슨 박사는 좋은 생각은 사람들이 많은 곳 , 커피숍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고 한다. 실제로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토론하면서 아이디어들이 모여 더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든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이 주장에 대한 근거로 한 사례를 들었는데, 어떤 케빈 던바라는 학자가 어디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지 알기 위해서 실험실에서 연구하는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일상을 녹화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 실험실에 혼자서 연구하고는 유레카! 라고 하는 것 - 과는 달리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가 더욱 질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 다는 것이었다.
또, 존슨 박사는 , 다윈의 자연선택설을 예로 들며, 아이디어는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오랫동안 생각해진것이 모아져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느낀점 _
존슨 박사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좋은 생각이 잘 떠오른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에는 혼자있을 때, 혼자 고민하고 사색에 잠겼을 때 더 잘 떠오르는 것 같다. 하지만 연구결과가 이렇다니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아이디어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봐야겠다.
그리고, 다른 주장 - 오랫동안 생각한 것이 모여 떠오르는 것 - 에 맞추어 나의 아이디어 노트를 하나 만들까 한다. 좋은 생각은 전부터 계속 연결된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럼 나도 그 때 그 때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놓고 미래에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이것은 학년부장 선생님(기술가정) 말한 것과 동일하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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