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학의 달은 의미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바쁘게 지냈지만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구요.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어보면서 조립하는 것이 제 적성에 맞다는 것을 찾아냈어요!! 히히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ㅎㅎ 이번 과학의 달 최고에요!! (과학의달 : 4, 과학의 날: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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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목요일.... 그러니까 4월 14일에는 모형항공기 공작 경진대회와 물로켓 발사대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두개 모두 참가신청을 냈지요 ^^..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ㄷㄷ 쪼개서 자투리 시간 이용하며 겨우 만들었어요 ㅠㅠ)
제가 만든 고무 동력기 입니다 !!
위에서
아래 대각선으로(하얀 부분은 보여주기 곤란한 부분입니다.)
비록 상은 못 탔지만 6초간 잘 비행해준 고마운 고무 동력기! 사실 이 놈을 통하여 비행기의 원리를 간략적으로 자세히 알게 되었지요. 친구로부터 잘 날리는 요령도 배우고요 ㅋㅋ
다음은 제가 만든 물로켓입니다!!
앞에서
위에서
얘는 입상을 했답니다... 목표물을 맞추는 과녁 물로켓입니다. 앞에 노란 탄두(재질이 다른 물로켓과는 달라요 ^^ 약간 스티로폼과는 다르게 푹신푹신하고 꺼끌꺼끌한... 모래 놀이터 말고 요즈음 새로 만드는 놀이터 바닥으로 사용하는 재질과 비슷한 재질? 설명하기가 힘들어요 ;;)
물로켓 앞부분에는 고무찰흙을 장착하여 무게감을 주면서도 목표물을 더 잘 맞출 수 있도록 했구요, 날개는 화일을 잘라 만들었습니다. (상장은 수여 받으면 이 사진 아래에 올릴께요)
이번 것은 내일 제출할 기계과학 경진대회 부문(과학상자) 완성작입니다. 후후... 과학상자 부문은 신청자가 많지 않아서 제출하기만 하면 상을 받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ㅋ (아닐 수 도 있구요 ㅠ.. 아니면 진짜...)
이 일명 [공격용 헬리콥터] 는 제가 중 1 때 부터 틈틈히 만들어오다가 이번에 과학상자대회가 있길래 신청하여 오늘 완성했습니다.
아침 5시 부터 11시 까지 움직이지도 않고 노래 불러가면서(?) 완성했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힘들긴 했는데요... 이거 만들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후후..
위에서
옆면에서
얼짱 각도
얘는 특별히 3컷! 그럴 가치가 있어요!
작동은 잘 되구요 ^^히히 상은 못 타더라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제 새로운 적성을 발견해 냈으니 그걸로 만족해요~
정말 재미있고 또 보람있는 과학의 달 행사였습니닷! (작년에는 에어로켓 밖에 없었어서... 이번에 정말로 잘 보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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