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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8일 목요일

[2011.04.28] 두 번째 문제 ; 날 달걀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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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을 쓰다 보니 안 건데요; 이제 2011년이라고 바로 쓰네요ㅋㅋ 전 글을 죄다 2010년이라 썼다가 수정했죠;

2011년이 익숙해진 날 ▶ 4.28 ~~~ 그럼 날 달걀을 세우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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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날 댤걀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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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가만... 이 아저씨 폐인인데??'
 "거기요 아저씨~~ 궁금한게 있어 말인데요;"
 "......"
 "이거... 죄다 날 달걀인가요?"
 "......"
 "아저씨!!"
 "아, 들리네! 천천히 말해라"
 " ㅡㅡ; 대답을 하셔야죠"
 "집중하는 거 안 보이나-"
 "아, 죄송해요; 근데..."
 "날 달걀 맞네"
 " 그런데... 어떻게 세울 수 있는 거죠?"
 "그건~~"

 나의 생각...
 일단, 세우려면 중심이 잘 맞아야 하는데... 날 달걀의 중심을 찾기가... 찾는다해도 안이 액체니까 힘들 지 않을까? 어떡하지....?

 "바로 달걀의 성질을 잘 알면 되네 후후"
 "???"
 "아래 그림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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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았나? 설명을 하지. 일단, 날 달걀을 세우기 위해서는 날 달걀의 중심을 찾아야 한다네.
하지만 중심을 찾아 세우는 건 어렵다네.. 직접 해볼텐가?"
 "어...음....."
 "짤깍!"
 "깨졌다 ㅠㅠ"
 "보시다시피 쉽지 않네. 왜냐? 달걀 안 의 노른자가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지.. 그 걸 잡고 있는 것이 알끈인데, 이 알끈을 끊어버리면 노른자가 밑으로 내려와서 중심을 더 잡기 쉬울 걸세 허허"

 "알끈은 어떻게 끊는데요..?"
 "생각을 해보라! 관성을 이용하는 것이네 이렇게 날달걀을 오른손에 들고 허공에서 세게 내려보게 이 때 왼손은 내려오는 오른손의 손목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하네 오른손에 쥐어진 달걀은 힘껏 내려오다가 왼손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정지가 되면 그 안에 있던 노른자는 관성으로 인해 계속 내려가려고 하다가 알끈이 끊어져서 노른자가 내려오게 되는 걸세"
 "아~~"

 "그럼 직접 해보게..."



 저는 아저씨가 알려주신 대로 날 달걀을 세워보려고 노력했지만... 아까운 달걀 두개를 깨먹고 어머니께 혼났답니다 ^^

 그러나 진짜 되는 방법이니...! 직접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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