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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천둥의 신 '토륨 [thorium]'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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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륨은 악타늄 계열에 속하며 천연으로 존재하는 방사성원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토륨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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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나 원자력과 같은 에너지원 없이는 미래에 발생할 경제적ㆍ환경적 목적을 만족하는 깨끗한 에너지원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막기 어렵습니다.

후쿠시마에서 그 대참사가 일어난 것은 정부의 무능력함도 가미되어있으나(my opinion), 근본적으로 원자로에서 노심용융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현재 원자력발전으로 사용하고 있는 '우라늄 [uranium]' 은 핵분열 시 많은 열이 발생하여 냉각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냉각장치에 잠시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이번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보다 안전한 대안으로써 토륨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토륨은 우라늄과 달리 자발적으로 핵분열이 일으키지 않고, 원자로 안에서 중성자 한개를 흡수하여 핵분열성 물질로 바뀐 뒤 중성자에 의한 핵분열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서론은 이 정도로 하고 토륨 [thorium] 이 기존 에너지원(우라늄 [uranium]) 에 비하여 어떤 점이 장점인지 알아볼까요?

1. 스위치 끌 경우 자동으로 핵분열 정지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토륨 [thorium]' 은 자발적으로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스위치가 꺼질경우 핵반응을 자동으로 멈춥니다.

2. 우라늄에 비하여 방사능이 낮고 빨리 분해된다.

3. 우라늄에 비하여 방사성 폐기물이 매우 적고, 사용후핵연료 관리도 몇십년이면 충분하다.

4. 자원이 편재되어 있지 않고, 고루 분포되어 있는 편이다.

이렇게 우라늄에 비해서 더 안전한 토륨이 세계적으로 6년이면 가동이 시작되고 15년 정도면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나의 느낀점

우라늄에 비해서 안정적인 토륨의 사용이 15년 안에 완성된다니 정말 기쁩니다. 또한 안전한 토륨이 우라늄에 비하여 200배나 더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것(토륨 1g = 기름 2만 8천 L)이 이젠 정말로 깨끗하고 효율성 높은 에너지 자원이 우리에게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됩니다.

하지만 토륨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위험요소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과학자분들 께서 아무쪼록 이 위험을 밝혀내서 (없다면 더 좋겠지만) 더욱 더 클린한 사회를 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원전사고 유감스러운 사고라 생각하고, 미래에는 우라늄에 비해서 안전한 토륨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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